우연히 네이버를 보다가 알게 되어 방문한 뮤즈갤러리입니다. 세일하는 식탁을 구매하려고 찾아간 이 곳에는 너무 예쁜 월넛이 많아 결국 세일하는 식탁이 아닌 제 마음에 드는 월넛으로 식탁을 제작하게 되었네요^^
혼자 라면만 먹어도 너무 예쁘고 셋이 먹어도 좋고 주말에는 다섯 식구, 모두 모여 식사해도 넉넉한 사이즈로 정말 마음에 들어요.
애들 등교하고 지인들과 차도 마시고 밤에는 늦게 하교한 큰 아이가 간식과 함께 책을 잔뜩 펼쳐 놓고 공부하는 공간으로도 . . . 사용하면 할 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식탁입니다^^
식탁을 제작하고 남은 부분이 제법 되어 벤치의자를 하나 더 만들게 된 것도 좋아요.
예쁜 식탁, 감사드려요. 행복하세요~^^